고양이 위장장애, 사료토, 영양제
이제 사료토가 멈췄어요!
고양이 영양제, 위장장애에서 지켜줘요.
리안숏헤어 콩이
대식가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먹는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에요. 보호자님께서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해서 콩이는 자율급식을 해왔는데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서 먹성이 더욱 좋아져서 살이 급격하게 찌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점점 사료를 급하게 먹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서 사로툐 하는 횟수도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었어요. 그리고 동생 바우도 콩이의 구토를 치워주고 싶은 마음에 모래 덮는 시늉을 많이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 건지 털의 윤기도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방치하면 아이들이 서로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이 안 좋아질까봐 걱정되어 고양이 위장장애 에 좋은 영양제를 먹여보기로 하셨어요!
# 고양이 구토 증상은 자연스러운 현상
고양이는 원래 조금만 과식을 한다거나 소화가 되지 않으면 토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해요.
만약 사료를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그대로 토해낸다면 단순히 소화가 되지 않아서 뱉어내는 것으로 집에서 조금 더 지켜봐도 되지만 토사물에 출혈이나 이물질이 섞여서 나온다면 주의해서 살펴봐야 해요. 특히 구토 직후 무기력하게 방구석 뒤에 웅크리고 있거나 보호자님의 손길을 거부한다면 최대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 고양이가 사료토를 하는 이유
고양이가 사료토를 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콩이처럼 급하게 먹었을 때입니다. 만약 알갱이 상태 그대로 토를 했을 경우 고양이가 급하게 식사하여 사료가 전혀 소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급체 방지 식기를 이용하는 것도 사료토 방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는 기존에 먹던 사료 종류를 교체했을 때에는 사료가 아직 적응하지 않아 위장에 무리가 간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곧바로 한 번에 바꾸기 보다는 기존에 먹고 있던 사료를 주식 베이스로 유지한 태로 바꾸려는 사료를 토핑으로 얹어주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깃털이나 머리끈 등 이물질을 섭취했을 때에는 속이 불편하여 스스로 토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일수록 이물질을 잘 섭취할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닿는 곳에는 항상 이물질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사료토를 줄이기 위한 위장 건강 개선 방법
단순하게 식사를 급하게 해서 사료토를 하는 경우라면 자율배식 보다는 밥 횟수를 늘려주면서 조금씩 자주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급체 방지 식기를 사용하거나 여러 개의 접시에 소분하여 제한 급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타고난 위장 장애때문에 반복해서 사로토를 한다면 섬유질이 풍분한 고양이 위장장애 영양제를 급여하셔서 위장 건강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위장장애를 개선해주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사료토 예방을 위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1. 브로콜리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소화기관 담즙과 결합하여 원활한 생리적 배설을 도와줍니다. 단, 고양이에게 생브로콜리를 급여하기 보다는 살짝 익힌 후 잘게 잘라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단호박
단호박은 섬유질과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등 고양이 위장에 좋은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호박은 특유 딱딱한 식감으로 인해서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부드럽게 익혀서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고구마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은 물론,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되어 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와 단호박과는 다르게 고구마는 생으로 섭취해도 되지만, 고양이가 잘 섭취하지 못할 때에는 삶아서 주거나 잘라서 주는 것도 좋습니다.
# 후코이단 급여도 위장 건강 개선 더욱 효과적으로!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급여해 주시면서 위장장애가 있는 고양이 영양제를 함께 챙겨주신다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에 소량 함유되어 있는 후코이단은 소화 기관의 세포를 강화시켜주고 십이지장염 또는 위염 등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증식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소화 기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 등 후코이단 하나로 다양한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고양이 건강을 챙겨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 꼭 확인해 봐야 하는 후코이단 황산기 함량
후코이단 섭취로 고양이 위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황산기 함량과 순도를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을 넘지 않을 경우 실제 충분한 효능을 기대해 보기 어려운데요. 해림후코이단은 후코펫큐브와 후코펫캡슐 2가지 제품이 있는데 큐브와 캡슐 모두 황산기 함량 30% 이상 순도 95% 이상으로 위장장애가 있는 고양이 영양제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 후코펫큐브에는 후코이단 함량이 150mg이며, 후코펫캡슐에는 후코이단 함량이 250mg이기 때문에, 특정 질환으로 인해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면 후코펫캡슐, 질환에 노출되기 전 데일리 케어를 원한다면 후코펫큐브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 이제 사료토를 하지 않는 콩이, 건강해졌어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항상 허겁지겁 먹었던 코리안숏헤어 콩이!
콩이는 후코펫캡슐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은 사료토와 구토 증상이 거의 없어졌어요. 사료를 먹고 나서 구토를 하지 않고 소화를 잘 시키다 보니 윤기도 좋아지고 있는 게 눈에 띄게 보이더라고요. 털이 짧은 콩이를 쓰담쓰담해 줄 때마다 후코이단 먹기 전 후의 차이를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콩이처럼 사료토를 자주 하거나 위장 장애로 힘들어 하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1일 1후코펫 챙겨 주세요!